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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월급 타자마자 선배들한테 '귤 선물' 돌린 '97년생' 최연소 아나운서 김수민

지난달 30일 김수민 SBS 아나운서는 첫 월급으로 선물을 구매한 뒤 선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인사이트Instargram 'soomangu'


[인사이트] 김천 기자 = 입사 한 달을 맞은 'SBS 막내' 김수민 아나운서가 첫 월급을 받았다며 근황을 전했다.


지난달 30일 김수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네임팬으로 핼러윈 낙서를 한 귤과 함께 밀감 상자가 담긴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밀감은 함께 입사한 김민형 아나운서와 함께 구매한 선물이었다.


상자에는 "민형, 수민 SBS에서 첫 월급 받았어요", "한 달간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보듬어주신 선배님들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라고 적혀 있었다.


알록달록한 색깔의 형광팬으로 대문짝만하게 쓴 발랄한 글씨체가 눈에 띄었다.


인사이트Instargram 'soomangu'


김 아나운서는 선물을 준비한 뒤 선배인 조정식 아나운서와 함께 인증샷을 찍기도 했다. 그는 사진에서 상큼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선배들에게 풋풋한 에너지를 함께 전달했다.


보기만 해도 챙겨주고 싶은 사랑스러움이 물씬 뿜어져 나오는 모습이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예쁨받을 수밖에 없는 후배다", "선배들이 정말 좋아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수민 아나운서는 지난 9월 2018 SBS 신입 아나운서 공채 시험에 합격해 아나운서가 됐다.


그는 97년생 22살의 최연소로 SBS 아나운서 자리에 올랐다. 현재는 한국예술종합학교에 재학 중인 재학생 신분이다.


인사이트Instargram 'soomang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