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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축하해" 본인 제치고 1위한 나플라 진심으로 축하해준 '평생 친구' 루피

'쇼미더머니777'의 우승이 그 누구보다 간절했던 루피가 절친 나플라에게 1위 자리를 빼앗겼지만, 진심으로 나플라를 축하해줬다.

인사이트Instagram 'thisloop'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래퍼 비와이와 씨잼처럼 절대 떼어놓을 수 없는 '절친'한 사이인 나플라와 루피.


나플라는 "루피형 때문에 '한국'에 왔다. 내가 루피 형을 많이 믿고 있다"고 인터뷰에서 밝힐 정도로 루피에게 의지하고 있다.


다행히 실력파인 두 사람은 선의의 경쟁을 펼쳐 나란히 Mnet '쇼미더머니777'에서 1, 2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거뒀다.


잔인하게 1위는 한 명밖에 할 수 없기에 루피는 아쉽게 2위를 차지해야 했다.


인사이트Instagram 'thisloop'


하지만 루피는 씁쓸할 법 한데도 나플라에게 진심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하며 진한 우정을 드러냈다.


10일 Mnet '쇼미더머니777'이 끝난 후 루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 came we saw we conquered. Big ups.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라는 글과 함게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나플라와 다정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는 루피의 모습이 담겨있다.


좋은 형으로서, 라이벌로서 나플라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해주는 루피의 쿨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쇼미더머니777'을 즐겨 본 팬들은 두 사람의 깊은 우정에 감탄을 표하며, 루피와 나플라 두 사람 모두의 행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thislo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