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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 낸 서현진 안 민망하게 '센스'있게 알려주는 이민기 (영상)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이민기가 대사 실수를 하고도 계속 연기하는 서현진에 센스 있게 대처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이민기가 서현진의 실수를 센스 있게 대처해 촬영장을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


9일 JTBC '뷰티 인사이드' 측은 해당 드라마 촬영분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서현진(한세계 역)과 이민기(서도재 분)가 나란히 앉아 댓글을 조작(?)하는 연기를 펼쳤다.


촬영이 시작되고 이민기는 "(댓글을) 10개쯤 달았습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서현진이 적게 달았다고 구박하자 "그러면 한세계 씨는 몇 개 달았는데요?"라고 물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이에 서현진은 "난 한 30개쯤 달았지"라고 답했다.


표정연기까지 완벽했지만 원래 대사는 '30개'가 아닌 '50개'였기 때문에 해당 촬영분은 NG가 나고 말았다.


NG가 난지도 모르고 연기에 집중한 서현진에게 이민기는 능청스럽게 "50개쯤 단 것 같은데?"라고 말했다.


이민기의 말에 그제서야 서현진은 자신이 NG를 냈다는 것을 깨달았고, 깜짝 놀라 입을 틀어막았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그리고는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향해 미안함 가득한 표정을 지었다.


자신이 NG를 낸 것이 부끄러웠는지 서현진은 이민기를 찰싹 때리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화기애애한 촬영 분위기 속에서 NG 마저 재치 있게 넘기는 배우들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 관련 영상은 5분 3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