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가로수길 핫플레이스 방문하고 '스웻셔츠' 받자!"

사진 제공 = 삼성물산 

삼성물산, 11월 맞아 '패션 파이브 스탬프 이벤트' 진행

[인사이트] 황성아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새롭게 뜨고 있는 가로수길에서 '독특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8일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다양한 데이(Day) 이벤트와 함께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축제의 달 11월을 맞아 밀레니얼/Z세대의 집결지 가로수길에서 '패션 파이브 스탬프 이벤트(Fashion5 Stamp Event)' 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최근 가로수길에 오픈한 브랜드 매장을 알리는 동시에 미래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전달코자 이달 9일부터 12월 2일까지 가로수길에 입성한 핫플레이스 5곳을 방문하고 확인 도장을 찍으면 메종키츠네 스웻셔츠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해당 매장은 프랑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메종키츠네(Maison Kitsune)', 스웨덴 토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그라니트(GRANIT), 미국 러닝 브랜드 '브룩스 러닝(Brooks Running)', 10 꼬르소 꼬모 아울렛 '마가찌니', '에잇세컨즈' 가로수길점 등 5곳이다.

사진 제공 = 삼성물산 

"밀레니얼/Z세대 위해 차별화된 '펀' 이벤트 마련"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각 매장에 별도로 구성된 스탬프존에서 스타일맵을 받아 방문 확인 도장을 찍으면 된다.

스타일맵에 도장 5개를 모두 찍고 에잇세컨즈 가로수길점 2층 ‘인디펜던트커피’에서 스크래치 카드를 받아 긁으면 바로 경품 당첨 여부를 알 수 있다.

손광섭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변신에 성공한 가로수길에 밀레니얼/Z세대의 유입이 지속되는 가운데 펀(Fun)을 바탕으로 한 차별화된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험 소비를 추구하는 젊은 세대들을 타깃으로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돋보이는 매장뿐 아니라 상품/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