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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백종원 아저씨가 극찬한 '돈가스 가게'에 다녀온 사람들의 리얼 후기

기업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끝판왕'이라 인정한 홍은동 한 돈가스 가게에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인사이트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기업인 겸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극찬한 홍은동 한 돈가스 가게가 그야말로 대박이 났다.


특히 방송 전부터 '맛집' 이었다는 누리꾼들의 증언이 속속 게재되면서 그 맛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지난 7일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서울 홍은동 포방터시장의 한 돈가스 가게 점검 내용이 전파를 탔다.


돈가스를 맛본 백종원은 "일본 돈가스보다 경양식 돈가스를 좋아하는데 가치관이 흔들릴 정도로 맛있다"는 극찬을 했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방송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해당 돈가스 가게를 직접 다녀온 누리꾼들의 후기가 화제를 모았다.


그중 집 근처에 해당 가게가 있다는 한 누리꾼은 "이 돈가스집 맛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제목만 보면 해당 가게에 대한 혹평이 이어질 것 같지만 글에는 반전이 있었다. 


특히 "저도 거기 겨우 1주일에 3번 갈까할까할 정도다"는 문장이 눈에 띈다. 일주일에 세 번이면 외식 치곤 자주 가는 편.


즉 자기만 가고 싶었던 누리꾼의 욕심(?)이 담겨 손님이 많아질 것을 우려한 글이었다. 이 누리꾼은 유명해진 가게에 대한 아쉬운 마음을 털어놨다.


인사이트온라인 커뮤니티


방송 이후 해당 가게의 사진도 게재됐다.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는 지금 가게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이다.


저마다 우산을 하나씩 들고 자기 순서를 기다리는 모습이 돈가스 맛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뿐만 아니라 해당 가게 사장님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도 눈길을 끈다.


인스타그램 피드에는 돈가스 외에도 먹음직스러운 각종 메뉴들 사진이 게재되어있다.


신선한 연어가 수북히 쌓인 덮밥부터 전복이 통째로 들어간 짬뽕, 그리고 된장 새우까지. 진정한 요리 고수의 향기가 물씬 풍겨난다.


백종원도 극찬한 돈가스 맛집 사장님의 음식 솜씨를 함께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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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donka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