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다음 주 개장하는 스키장서 꼭 먹어야 할 '꿀맛' 분식 조합

다음 주 스키장 개장하면 달려가서 꼭 맛볼 분식 조합이 공개돼 많은 이들의 군침을 돌게 했다.

인사이트Facebook 'travelholic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겨울 스포츠의 꽃, 스키. 국내 스키장이 오는 11일 드디어 올겨울 첫 개장을 한다.


현재까지 스키장별 개장 예정일로 봤을 때 국내 스키장 중 가장 빨리 손님을 맞이할 곳은 강원 평창의 휘닉스파크로 이달 16일이다.


9일 뒤로 성큼 다가온 스키장 개장 소식에 스키 애호가들의 마음에 설렘이 가득하다.


이런 가운데 한바탕 스키를 탄 후 맛볼만한 간식을 찍은 영상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군침을 흐르게 했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보드·스키 팸을 소환한다"며 분식 영상이 게재됐다.


인사이트Facebook 'travelholic1'


영상 속 연기가 모락모락 나는 각종 분식은 없던 식욕도 되살아나게 한다.


코가 시린 추위에 따뜻한 어묵과 국물 한 숟가락이면 '쌩쌩' 빠르게 탄 스키에 얼었던 몸이 사르르 녹는다.


또 튀김이 '풍덩' 빠진 떡볶이는 매콤하고도 바삭한 맛에 운동 후 허기가 단번에 사라진다.


라면은 또 어떤가. 얼큰한 국물의 국민 식품 라면, 말이 필요 없다.


특히 뒷배경으로 펼쳐진 설원은 보기만 해도 당장 뛰쳐나가고 싶게 만든다.


인사이트휘닉스파크


해당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원래 떡볶이 먹으러 스키 타는 것 아닌가", "얼른 한바탕 스키 타고 어묵 먹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댓글에서 친구의 닉네임을 소환해 "같이 가자"고 제안하는 누리꾼도 다수였다.


발이 시렵도록 스키와 보드를 타고 따끈한 간식 한 입. 어떤가, 상상만으로도 즐겁고 설레지 않은가.


곧 개장하는 스키장에 갈 계획을 두고 있다면 잊지 말고 꼭 꿀맛 분식 조합을 먹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