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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귀여워 난리 난 대림미술관 X 디 뮤지엄 '한정판' 2019 다이어리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이 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프랑스를 대표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의 협업으로 특별한 다이어리를 탄생시켰다.

인사이트Instagram 'daelimmuseum'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이 2019 기해년(己亥年) 황금돼지해를 맞아 프랑스를 대표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장 줄리앙(Jean Jullien)과의 협업으로 특별한 다이어리를 탄생시켰다.


장 줄리앙은 매일 경험하는 일상을 컬러풀한 드로잉 안에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작업으로 패션, 사진, 설치, 서적 등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며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젊은 아티스트 중 한 명이다.


동시대 라이프 스타일을 간결하고 직관적이면서도 위트 있게 보여주는 그의 작업은 많은 이들에게 공감을 일으키며 대중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대림미술관과 디뮤지엄은 2019년 황금돼지해를 맞이하여 아티스트의 예술적 감성이 가득한 한정판 다이어리를 선보인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대림미술관


다이어리는 매 전시마다 전시의 감동과 여운을 간직할 수 있는 아트상품을 선보여 온 두 미술관의 대표적 아이템으로 매해 새로운 콘셉트의 리미티드 에디션 상품으로 출시됐다.


장 줄리앙 특유의 유머 감각이 담긴 익살스러운 핑크 돼지 일러스트레이션이 돋보이는 2019년 신년 다이어리는 돼지꿈처럼 언제나 행운이 머무르는 잊지 못할 기해년을 계획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다.


다이어리는 두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으며 파우치, 뮤지엄 볼펜과 패키지로 구성되어 풍성한 연말연시 선물로도 제안할 수 있다.


이 상품은 대림미술관, 디뮤지엄 뮤지엄숍 또는 온라인 채널 텐바이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daelimmuseum'


한편 대림미술관은 2019년 1월 27일까지 전시 '나는 코코 카피탄, 오늘을 살아가는 너에게'(Coco Capitán: Is It Tomorrow Yet?)를 진행하며 오늘에 대한 고민과 오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 등의 다양한 감정을 담고 있는 작품을 통해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만큼이나 폭풍 같은 성장통을 겪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의 시간을 선사한다.


또한 디뮤지엄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전시 'Weather: 오늘, 당신의 날씨는 어떤가요?'를 진행한다.


전시는 날씨의 다양한 요소들을 매개로 작업해 온 세계적인 아티스트 26명의 다양한 시선이 담긴 170여 점의 작품을 감각적으로 경험하면서 관객 내면 어딘가에 자리한 날씨에 대한 나만의 감수성을 깨우는 경이로운 순간을 선사한다.


더불어 전시 종료 주간인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는 휴관일 없이 저녁 8시까지 특별 야간 개관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