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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나 딱 붙어 놀며 '절친 케미' 뽐내는 게임팸 '뷔♥박지훈'

워너원 박지훈이 평소 좋아하던 방탄소년단 뷔를 만나 '성덕'이 됐다.

인사이트Twitter 'Baby_V_V_'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워너원 박지훈이 평소 좋아하던 방탄소년단 뷔를 만나 '성덕'이 됐다.


지난 6일 인천 남동구 남동 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2018 MBC 플러스 X 지니 뮤직 어워드)에서는 두 그룹 멤버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날 관객석에 앉아 시상식을 함께 즐기고 있던 워너원 멤버 박지훈(20)과 방탄소년단 뷔(24)는 나란히 서서 이야기를 나눴다.


딱 달라붙어서 담소를 나누는 두 사람은 절친 같은 '케미'를 뽐냈다.


인사이트Twitter 'HONIE PALETTE'


보기만 해도 훈훈한 이들의 인연은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과거 박지훈은 자신이 뷔의 팬이라고 밝힌 적이 있다.


이 같은 사실은 뷔도 익히 알고 있었다. 지난 1월 한 인터뷰에서 뷔는 "워너원의 박지훈이 (뷔를) 사모한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는데 알고 있느냐"는 질문을 받고 고개를 끄덕였다.


당시 뷔는 "정말 감사하다. 한번 뵈었고, 게임을 같이 하자고 얘기도 했었다"며 "게임에서 만나자, 지훈아"라고 영상편지를 남긴 바 있다.


인사이트뉴스1


이후 두 사람은 실제 함께 게임을 즐기기도 했다고.


친분이 쌓인 이들이 바쁜 활동 끝에 오랜만에 시상식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은 양 팬덤에게도 훈훈하게 다가왔다.


팬들은 "둘이 형제 같고 보기 좋다", "듀엣 무대 한번 해달라", "둘 다 다른 느낌으로 잘생겼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Twitter 'Pink Dion'


인사이트Twitter 'HoonSpirit 훈스피릿'


인사이트Twitter 'Starshine B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