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뷰인사' 이다희 구두에 묻은 커피 '무릎 꿇고' 닦아주는 '자상 보스' 안재현

JTBC '뷰티 인사이드' 류은호(안재현 분)가 무릎을 꿇고 강사라(이다희 분)의 구두에 묻은 커피를 닦아줬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뷰티 인사이드' 안재현의 자상함이 안방극장을 강타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최기호(김영훈 분)와 언쟁을 벌이는 강사라(이다희 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최기호는 자신을 뒤로하고 앞서가는 강사라를 잡아채다 지나가던 행인의 커피를 쏟았다.


강사라의 구두까지 튄 커피. 최기호는 미안한 기색 하나 없이 강사라에게 "그까짓 것 하나 사"라고 쏘아붙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강사라가 '망나니'에 가까운 최기호의 행동에 환멸을 느끼던 때, 흰 셔츠를 입은 류은호(안재현 분)가 등장했다.


류은호는 무릎을 꿇고 자신의 옷소매로 강사라의 구두를 닦아냈다.


그런 류은호를 내려다보던 강사라는 "(새로 한) 머리는 얘 보라고 했나 보다"라는 말로 자신의 마음을 넌지시 드러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결국 최기호는 분을 못 이겨 "놀고들 있네"라는 말을 남긴 채 돌아섰다.


방해꾼이 사라지자 류은호는 "연락 왜 안 했어요. 부른다더니"라는 말을 건넸고, 강사라는 "지금 부를게"라고 답했다.


얼음장 같은 강사라를 움직인 류은호의 따뜻한 매력을 방송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Naver TV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