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5 15℃ 인천
  • 13 13℃ 춘천
  • 10 10℃ 강릉
  • 15 15℃ 수원
  • 17 17℃ 청주
  • 17 17℃ 대전
  • 13 13℃ 전주
  • 17 17℃ 광주
  • 16 16℃ 대구
  • 15 15℃ 부산
  • 16 16℃ 제주

해체 코앞에 두고 '대상' 받아 팬들 울린 워너원

딱 올해까지만 활동하는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데뷔 1년이 갓 넘은 상황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사이트MBC플러스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딱 올해까지만 활동하는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데뷔 1년이 갓 넘은 상황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해 8월 7일 데뷔한 신인 가수가 대상을 수상하는 일은 기적과 같다.


지난 6일 워너원은 경기도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린 2018 MGA(MBC플러스X지니뮤직 어워드)에서 '뷰티풀'로 올해의 노래상을 받았다.


데뷔 후 첫 대상을 받은 워너원은 감격에 젖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MBC플러스


센터인 강다니엘은 "예상치 못한 엄청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11명의 부모님 모두 감사하다. 우리를 위해 노력해준 스태프분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박지훈은 "멋진 상 감사하다. 앞으로 더 노력하는 워너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카리스마 넘치는 김재환은 "워너블 사랑한다"고 외쳐 팬들을 감동케 했다.


한편, '2018 MGA'는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방송사 MBC플러스와 음악플랫폼 지니뮤직이 컬래버레이션으로 진행한 K팝 시상식이다.


'2018 MGA'에는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디지털 앨범', '올해의 베스트셀링 아티스트' 등 4개 부문의 대상이 있다.


인사이트MBC플러스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