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구남친과 헤어지고 여친이랑 깨 볶는 크리스틴 스튜어트 근황

Instagram 'davidmushegain'

[인사이트] 황비 기자 = 영화 '트와일라잇'이 개봉 10주년을 맞아 극장가에 돌아오는 가운데 '트와일라잇'의 히로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그의 연인 스텔라 맥스웰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상에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그의 동성 연인 스텔라 맥스웰의 꿀 떨어지는 달달한 일상이 담긴 게시글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지난 2008년 개봉해 전 세계에 '뱀파이어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영화 '트와일라잇'의 재개봉 소식에 따른 것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트와일라잇'은 인간 소녀에게 매혹된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와 그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평범한 고등학생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다.

시리즈가 개봉할 당시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두 사람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더욱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결별을 택해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이후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모델 스텔라 맥스웰과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스텔라 맥스웰은 빅토리아 시크릿을 대표하는 모델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동갑내기이다. 

지난 2016년부터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2년이 흐른 지금까지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늦은 밤 손을 꼭 잡은 채 거리를 걷는가 하면, 서로에게 밥을 떠 먹여주기도 하는 모습을 종종 선보이고 있다. 

YouTube 'Full Entertainment'

영상 통화로 스텔라 맥스웰에게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이 공개돼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잘 어울린다", "예쁜 애 옆에 예쁜 애라더니, 정말 그렇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