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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이렇게 예쁜 사람 처음 봐서" 안재현에 돌직구 고백한 '뷰인사' 이다희

'뷰티 인사이드' 이다희가 안재현에게 직진 고백을 하며 '걸크러쉬' 매력을 뿜어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뷰티 인사이드' 이다희가 안재현을 향한 마음을 숨기지 않고 직진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강사라의 정혼자 최기호(김여훈 분)의 등장으로 강사라(이다희 분)와 류은호(안재현)가 새로운 국면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강사라는 계속해서 류은호를 머릿속에서 지울 수 없었다. 결국 그는 류은호가 있는 성당으로 찾아갔다.


신부복을 입고 있는 류은호의 모습에 강사라는 "나한테 보여주고 싶은 게 이거였어요? 내가 지금 뭘 버리고 왔는데"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류은호는 "뭘 버리고 왔는데요? 말해봐요. 그걸 들어야 나도 뭘 버리든 말든 하지"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했다. 


하지만 강사라는 "됐어요. 내가 지는 싸움이었어. 처음부터. 내가 나빠서 벌 주시는 건가?"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곧바로 강사라의 집까지 따라간 류은호는 다짜고짜 강사라에게 "내가 왜 좋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사라는 "예뻐서. 살면서 이렇게 예쁜 사람 처음 봐서. 그 예쁜 사람이 내 이야기도 들어주고, 오라면 와주고, 내 끼니도 챙겨주고, 가끔 너무 단 것도 먹여줘서"라고 고백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그러자 류은호는 왜 정혼자가 있다는 사실을 자신에게 알려주지 않았냐고 따져 물었다.


말하기 싫었다는 강사라의 당당한 태도에 류은호는 "뻔뻔하네. 그런데 난 왜 그런 점이 좋지"라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그때 마침, 강사라의 정혼자 최기호가 등장했다. 강사라는 태도가 돌변해 "부를게요. 부르면 온다며. 그러니까, 부르면 그때 와요"라고 말하고 류은호를 떠나보냈다.


신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류은호와 정혼자와의 혼인을 앞두고 있는 강사라. 좀처럼 예측할 수 없는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강사라와 류은호의 알쏭달쏭한 '썸'의 향방은 오늘(6일) 밤 9시 30분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ver TV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