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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제약, 그린코스코와 가슴보형물 '네이쳐 겔' 공급계약 체결

유영제약이 프랑스 SEBBIN사 제조의 가슴보형물 네이쳐 겔(Naturgel)의 판매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그린코스코와 함께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유영제약


유영제약, 가슴보형물 판매 공급계약 체결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유영제약이 그린코스코와 가슴 보형물인 '네이쳐 겔' 판매에 나선다.


6일 유영제약은 지난달 26일 프랑스 SEBBIN사 제조의 가슴 보형물 '네이쳐 겔(Naturgel)' 판매에 대한 공급계약 체결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유영제약과 그린코스코는 가슴 보형물 시장에서 '네이쳐 겔'의 국내 판매 저변을 크게 넓히고, 국내 시장 점유율 확대를 가속할 계획이다.


인사이트Sebbin 수입사 GREENCOSKO 홈페이지


'네이쳐 겔'은 안전성이 강점인 가슴 임플란트 제품으로, 10년 동안 축적된 장기 임상 데이터로 그 안정성과 효과성을 입증받았다.


4~5겹으로 겔을 보호하는 일반적 제품과 달리 '네이쳐 겔'은 8겹의 보호막으로 안정성을 높이면서, 촉감 또한 우수해 유럽 럭셔리 여성 고객들에게 높은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네이쳐 겔'의 신제품 라인 '인티그리티(Integrity)'는 안정성과 더불어 겔을 개선해 소비자 만족도도 높였다. 특히 가슴 폭이 작은 동양 여성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라는 평이다.


양사 관계자는 "이번 체결식을 시작으로 '네이쳐 겔'의 국내 판매를 확대하고 다양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미용성형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