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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 결혼식서 '귀르가즘' 폭발 축가 불러준 '아이돌 출신' 서현진

한 지인의 결혼식에 참여한 배우 서현진이 청아한 음색으로 축가를 불러 듣는 이들을 행복하게 만들었다.

인사이트YouTube 'IRI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최근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에서 출중한 연기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서현진.


그런 그가 연기력 뿐만 아니라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서현진의 노래가 담긴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서현진은 지인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부르고 있는 모습이다.


인사이트


인사이트YouTube 'IRIS'


살구색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단정하게 하나로 묶은 서현진은 신부 못지않게 단아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를 선곡한 서현진은 "가사에 '매일 그대와'가 나올 때마다 뽀뽀를 해달라"는 귀여운 요청과 함께 공연을 시작했다.


가볍게 박자를 타던 서현진은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았다.


인사이트YouTube 'IRIS'


특히 서현진은 절로 눈을 감게 되는 감미로운 가성으로 하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서현진 음색 진짜 예쁘다", "반복해서 계속 듣는 중", "노래 진짜 잘한다. 앨범도 내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01년 SM엔터테인먼트가 결성한 걸그룹 '밀크'의 리드보컬로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 관련 영상은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YouTube 'IR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