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왜 이렇게 좋지?" 이다희에 신학교 포기하는 '돌직구' 고백 날린 안재현

'뷰티 인사이드' 안재현이 약혼자 존재를 속인 이다희에게 돌직구로 고백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뷰티 인사이드' 이다희와 안재현이 장애물 앞에서도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지난 5일 방송된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는 강사라(이다희 분)의 약혼자를 알게 된 류은호(안재현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강사라와 약혼자는 사랑 대신 서로의 야망을 위해 결혼을 약속한 사이. 그러나 류은호는 배신감을 느꼈다.


류은호는 강사라의 집을 찾아가 "제가 왜 좋아요?"라고 대놓고 물었다. 강사라는 "예뻐서"라고 답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표정이 굳은 채 "재화의 가치, 뭐 그런 이유로?"라고 되묻는 류은호에 강사라는 "살면서 이런 예쁜 사람은 처음 봐서. 그 예쁜 사람이 내 얘기도 들어줘서. 오라면 와 주고 내 끼니도 챙겨주고. 가끔 너무 단 것도 먹여줘서"라며 솔직히 마음을 고백했다.


류은호는 말을 돌리지 않고 곧장 약혼자의 정체를 추궁했다. 자신에게 거짓말한 사실도 언급했다.


그러자 강사라는 "거짓말한 적 없는데. 그냥 말을 안 한 거지. 처음엔 그냥 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고, 그다음엔 말하고 싶지 않아서"라고 말했다.


인사이트JTBC '뷰티 인사이드'


담담한 말투에 류은호는 "뻔뻔하네"라고 말했다. 강사라가 수긍하자 그는 "근데 그게 왜 난 좋지?"라며 돌직구로 마음을 표현했다.


솔직히 마음을 표현한 류은호. 그러나 강사라는 약혼자가 등장하자 돌연 냉담하게 굴기 시작했다.


강사라의 약혼자는 두 사람에게 '장애물'일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게 된 '기회'일까. 강사라와 류은호가 오너와 사제라는 꿈 대신 서로를 선택할지 전개에 관심이 쏠린다.


Naver TV '뷰티 인사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