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 걸그룹으로 데뷔한 'LoL' 미녀 캐릭터 4인방의 뮤직비디오
롤에 등장하는 아리, 아칼리, 이블린, 카이사가 K팝 걸그룹으로 깜짝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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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 'League of Legends'
[인사이트] 석태진 기자 =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롤) 속에 등장하는 여자 캐릭터 4인방이 걸그룹을 꾸렸다.
지난 3일 리그 오브 레전드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라이엇 게임즈가 '2018 LoL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을 기념해 특별 제작한 뮤직비디오가 게시됐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롤에 등장하는 여성 캐릭터 아리, 아칼리, 이블린, 카이사로 구성된 가상 걸그룹 'K/DA'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 데뷔곡인 'POP/STARS'에 맞춰 화려한 춤과 파워풀한 노래를 선보이며 섹시 카리스마를 뽐내는 멤버들.
YouTube 'League of Legends'
이들 뒤로는 한국의 지하철과 코인세탁방의 모습이 담겨 K팝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또한 한국어와 영어가 조화롭게 섞인 가사와 뮤직비디오 내에 연출도 K팝의 분위기를 잘 살렸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K/DA의 데뷔곡 'POP/STARS'에는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소연과 미연 그리고 미국 팝가수 매디슨 비어, 자이라 번스가 참여했다.
YouTube 'League of Legends'
미연은 아리, 소연은 아칼리, 매디슨 비어는 이블린, 자이라 번스는 카이사를 각각 맡았다.
특히 이들은 '롤드컵' 결승전에서 4명의 홀로그램 캐릭터와 함께 완벽한 호흡을 뽐내며 e스포츠 팬들을 열광케했다.
한편 일반 아티스트와 견주어도 전혀 모자람 없는 K/DA의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조회 수 1천만 건을 돌파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YouTube 'League of Legend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