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원' 주고 즉석복권 사자마자 '5억원' 당첨된 행운의 용인시민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그것이 알고싶다'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인생 한방, 바로 오늘 밤"

오늘도 많은 사람들은 '인생 한방'을 외치며 복권을 구매한다. 

만약 사자마자 그 자리에서 긁은 복권이 무려 '5억원'에 당첨됐다면 어떤 기분일까.

지난 2일 복권 통합수탁사업자 나눔로또는 '스피또1000' 제 43회차 당첨자 A씨가 당첨금 5억원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A씨는 경기 용인시에 위치한 'GS25 수지삼영점'에서 해당 복권을 구매해 당첨된 것으로 알려졌다.

나눔로또

이로써 2019년 7월 31일까지 판매될 예정인 '스피또1000' 제 43회차에서 5억원의 당첨금을 받을 수 있는 복권은 총 4장이 남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좋은 기운 받고 간다", "즉석복권 당첨 확률 엄청 낮다던데", "전생에 무슨 덕을 쌓으셨나" 등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나눔로또 '스피또1000'은 라운드별 행운 숫자와 나의 숫자가 일치하면 당첨되는 즉석식 복권이다. 

43회차 '스피또1000' 당첨자들은 2020년 7월 31일까지 당첨금을 찾아갈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