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처럼 촉촉하고 쫄깃해 치킨 덕후들 '성지 메뉴'로 떠오른 노랑통닭 '똥집 튀김'

Instagram 'sugar_b_2018_vn'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치킨 전문점에 치킨보다 맛있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사이드 메뉴로 아까운 '똥집 튀김'이 각종 SNS상에서 화제다.

최근 치킨 전문점 '노랑 통닭'에서 '똥집'을 활용해 선보인 사이드 메뉴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저염 치킨으로 유명한 '노랑 통닭'에서 주메뉴 치킨의 아성을 뛰어넘은 주인공은 바로 '똥집 감자튀김'. 

'똥집 감자튀김'은 바삭한 튀김옷에 쫀득한 식감을 갖춘 닭똥집이 고소한 감자와 만나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Instagram 'yi_sssu'

이와 함께 출시된 '깐풍 똥집'은 담백한 '똥집 감자튀김'을 깐풍 소스로 볶아 중독성 강한 맛을 더했다.

각종 SNS에서 '치맥' 인증 사진으로 노랑 통닭의 맛있게 튀긴 똥집이 올라와 보는 이로 하여금 침샘을 자극한다.

이 메뉴를 먹어본 소비자들은 사이드 메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라며 뒤늦게 알게 된 것이 아쉽다는 후기를 남겼다.

Instagram 'ally_story'

노랑 통닭의 '똥집 튀김'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월요일부터 치킨 각이다", "아는 맛이 무섭지", "똥집튀김 사진 빛깔 영롱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 밤, 일상의 작은 행복으로 오도독 씹히는 '똥집' 튀김과 함께 지긋지긋한 월요병을 떨쳐보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