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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일라잇' 재개봉 홍보 위해 다시 뭉친 크리스틴 스튜어트X로버트 패틴슨

개봉 10주년을 맞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주인공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이 자축 영상 편지를 보냈다.

인사이트영화 '트와일라잇'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영화 '트와일라잇'이 개봉 10주년을 맞아 극장가에 돌아온다.


재개봉을 앞두고 '트와일라잇'의 주인공들이 팬들에게 자축 편지를 보냈다.


지난 1일 영화 '트와일라잇' 측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의 개봉 10주년 자축 영상 편지를 공개했다.


영화 '트와일라잇'은 인간 소녀를 사랑하게 된 뱀파이어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 분)와 그에게 빠진 평범한 고등학생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 분)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작품.


인사이트영화 '트와일라잇'


신비로운 분위기에 달콤하고 애틋한 로맨스가 더해진 영화는 개봉 당시 전 세계에 '트와일라잇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뉴욕 코믹콘 '트와일라잇' 개봉 10주년 행사에서 깜짝 공개된 두 사람의 인사로 시작됐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 영화를 통해 여러분과 성장한 느낌인데 10년이라니 믿기지 않는다. 정말 사랑하고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인사이트영화 '트와일라잇'


로버트 패틴슨은 "먼저 캐서린 감독에게 고맙다. 제 인생을 완전히 바꿔준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 특히 팬 여러분의 전폭적인 지지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탄생 10주년을 맞은 '트와일라잇'은 오는 12월 극장가에서 관객과 재회한다.


벨라와 뱀파이어 에드워드가 숨 막힐 듯 설레는 불멸의 로맨스로 또 한 번 '트와일라잇 신드롬'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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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트와일라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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