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 16℃ 서울
  • 8 8℃ 인천
  • 16 16℃ 춘천
  • 15 15℃ 강릉
  • 16 16℃ 수원
  • 13 13℃ 청주
  • 13 13℃ 대전
  • 11 11℃ 전주
  • 13 13℃ 광주
  • 16 16℃ 대구
  • 18 18℃ 부산
  • 16 16℃ 제주

본인은 안먹고 아빠랑 동생 '먹을 거' 먼저 챙기는 '천사' 나은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나은이가 달달한 망고를 혼자 먹지 않고 아빠와 동생을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나은이가 아빠와 동생을 다정하게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선수 박주호 가족과 방송인 샘 해밍턴 가족, 배우 봉태규 가족이 제주도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정을 마치고 숙소에 도착한 가족들은 함께 망고를 나눠먹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달콤한 망고 맛에 홀딱 반한 박주호 딸 나은이는 동생 건후 때문에 정신이 없는 아빠에게도 망고를 주고자 포크를 건넸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아빠가 자신이 준 망고를 보지 못하자 나은이는 그대로 입에 넣어버렸다.


그러던 중 아빠가 "나은아 아빠도 하나 줘봐"라고 말하자 입에 넣던 것을 꺼내 바로 입에 넣어주는 엉뚱한 매력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나은이는 아직 아기인 건후도 살뜰히 챙겼다.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나은이는 망고를 바라보는 건후에게 "잠깐 있어봐. 건후 혼자 (못) 해"라며 누나다운 의젓함을 뽐냈다.


누나를 보고 배운 것인지 건후 또한 망고를 손으로 집어 아빠에게 먼저 주는 등 착한 모습을 보였다.


훈훈한 남매의 모습을 본 시청자들은 "나은이가 아빠 챙기는 거 너무 사랑스럽다", "천사 같은 박남매", "우리 누나는 나 안 챙겨주던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


인사이트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