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5 15℃ 서울
  • 11 11℃ 인천
  • 17 17℃ 춘천
  • 18 18℃ 강릉
  • 15 15℃ 수원
  • 20 20℃ 청주
  • 19 19℃ 대전
  • 19 19℃ 전주
  • 21 21℃ 광주
  • 23 23℃ 대구
  • 18 18℃ 부산
  • 19 19℃ 제주

'신서유기' 제작진 섬뜩하게 한 은지원의 미친 촉

'신서유기 6' 은지원이 제작진의 속을 간파하는 엄청난 촉으로 놀라움을 안겼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6'


[인사이트] 전현영 기자 = '신서유기 6' 은지원이 엄청난 촉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 6'에서는 어메이징 레이스를 펼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용돈을 걸고 한 '고요 속의 외침'에서 은지원과 이수근은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1등을 거머쥐었다.


이어 제작진은 기상 미션을 알렸다. 나영석 PD는 "적절한 시간에 기상송이 울릴 거다. 다 같이 문 앞으로 나와서 기상송이 끝나기 전까지 성공하면 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6'


은지원은 "에이, 단체 줄넘기 아냐?"라고 말하더니 홀연히 방으로 들어가 잠을 청했다. 나영석 PD는 정답을 들킨 듯 당황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


'신서유기' 멤버들이 수다를 떠는 동안에도 은지원은 기상 미션을 개의치 않는 듯 홀로 단잠에 푹 빠졌다.


이튿날 젝스키스의 '폼생폼사'가 기상송으로 흘러나왔고, 제작진이 준비한 기상미션은 단체 줄넘기였다. 은지원이 또 남다른 촉으로 제작진의 의도를 알아챈 것.


멤버들은 눈도 제대로 못 뜬 채 단체 줄넘기를 했다. 그러나 몸치 피오가 계속 줄에 걸리면서 결국 기상미션에 실패했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6'


맞아떨어진 기상미션 예언에 피오가 놀라워하자 은지원은 "단체로 하는 게 뭐 있겠니"라며 여유롭게 받아쳤다.


또, 본격적으로 시작된 어메이징 레이스에서 은지원과 이수근은 2등을 차지했다.


은지원은 선물 뽑기에서 제작진의 예상을 뛰어넘는 선물을 뽑으며 제2의 '송가락 사태'를 예고하기도 했다.


남다른 촉과 센스로 제작진과 밀당하며 활약하는 은지원에 누리꾼들은 "촉 진짜 미쳤다",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게 제일 소름", "제작진 어떡하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기대감을 내비쳤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 6'


Naver TV '신서유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