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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는 아이돌 연습생들에게 "힘내라"며 '택시비' 챙겨줬던 이수근

가수 피오가 민호와 함께 살았던 시절, 동네에서 이수근을 만나 용돈을 받았던 사연을 밝혔다.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인사이트] 김민수 기자 = 가수 피오가 민호와 함께 살았던 시절, 동네에서 이수근을 만나 용돈을 받았던 사연을 밝혔다.


지난 4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6'에서는 피오가 이수근과 데뷔 전 마주쳤던 특별한 일화가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피오가 '신서유기6'에 합류하기 앞서 진행된 사전 인터뷰 내용이 공개됐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피오는 사전 인터뷰에서 "전에 송민호랑 같이 살았었다. 같이 다이어트도 하고, 음악 작업도 하고 살았었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했다.


계속해서 피오는 "그때 같은 오피스텔에 살던 이수근과 주차장에 마주쳤다"며 "얘들이랑 같이 배드민턴을 치면서 놀아주고 계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이수근이라며 아는 척을 했더니 2만원을 주셨다. 택시비나 하라고"라고 깜짝 인연을 공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tvN '신서유기6'


이를 들은 이수근 역시 "기억난다. 내가 용돈 줬었다. 아이돌 연습생이란 말을 듣고 열심히 라라고 응원차 용돈을 준 기억이 난다"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덧붙여 "나중에 잘 돼서 꼭 보자고 했는데 함께 프로그램을 하게 된 상황이 참으로 신기하다"라고 덧붙였다.


Naver TV '신서유기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