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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돌잔치 내 발로 걸어간다" 1년 만에 '폭풍 성장'한 벤틀리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벌써부터 남다른 발육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샘 해밍턴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벌써부터 남다른 발육을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4일 벤틀리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내 돌잔치 내 발로 걸어갑니다!!! 축하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셔츠와 니트 패션으로 한껏 멋을 낸 벤틀리와 윌리엄의 모습이 담겨있다.


벤틀리는 두 발로 선 채 근엄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와 반대로 형 윌리엄은 뒤에서 입술을 삐쭉 내민 채 뾰로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같은 날 윌리엄 인스타그램에도 똑같은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내 동생 돌잔치 하는 날이에요. 벤틀리는 직접 사회도 볼 거 같죠?"라면서 "많이 많이 축하해 주세요. 사랑해~ 우리 환갑에도 이렇게 만나서 같이 하자!"라고 적혔다.


마치 윌리엄이 적은 것만 같은 귀엽고 재치 있는 글귀는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사이트Instagram 'bentleyhammington'


폭풍 성장한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윌리엄, 벤틀리 형제 너무 귀엽다", "벤틀리 거의 6살 아닌가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6년 11월 첫째 아들 윌리엄을 얻었다. 그로부터 1년 후인 지난해 11월 둘째 아들 벤틀리를 품에 안았다.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현재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랜선 이모·삼촌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