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마리 '인절미'들 습격에 '심쿵' 당해 좋아 죽는 세젤귀 꼬마 주인

Instagram 'cutestpuppiesforyou'

[인사이트] 김민주 기자 = 꼬마 주인이 너무 좋았던 강아지들은 잠시를 참지 못하고 너도나도 아이에게 몰려들었다.

지난 2일(현지 시간) 인스타그램 계정 'cutestpuppiesforyou'에는 강아지들의 애정 공세에 행복해하는 아이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

영상 속 귀여운 외모를 가진 한 아이 곁으로 7마리의 강아지들이 한꺼번에 달려왔다.

꼬리를 살랑살랑 흔들던 녀석들은 아이의 옷을 물고 늘어지며 과하게 애정을 표현했다.

Instagram 'cutestpuppiesforyou'

강아지들의 무차별 공격에 바닥에 쓰러진 아이는 녀석들을 떼어내고 멀리 도망쳤다.

하지만 강아지들은 꼬마 주인에 대한 집착을 쉽게 멈추지 않았다. 끝까지 아이를 쫓아와 서로 안아달라고 애원했다.

결국 한발 물러선 아이는 바닥에 편히 앉아 녀석들을 하나하나 소중히 쓰다듬었다.

강아지들과 함께하는 아이의 얼굴에는 어느샌가 기쁨에 겨운 환한 미소가 걸렸다.

Instagram 'cutestpuppiesforyou'

보기만 해도 흐뭇해지는 아이와 강아지들의 행복한 모습은 수많은 누리꾼의 가슴을 녹아내리게 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아이와 강아지 둘 다 너무 귀엽다", "얼마나 좋은지 녀석들이 꼬리를 있는 힘껏 세차게 흔든다", "저절로 힐링이 되는 기분이다" 등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아지를 포함한 반려동물은 아이들의 감정적인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아직 어린아이들과 반려동물이 함께 할 때는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어른들이 꼭 주변에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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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ppies | Dogs | Pet Lovers (@cutestpuppiesforyou)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8 11월 1 5:36오전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