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쁜 스케줄 쪼개 절친 지인 결혼식장 참석한 '의리甲' 방탄 뷔

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지인 결혼식에 직접 참석해 축하를 건네며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식장에 방문한 뷔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속속 올라왔다.

이날 하객으로 결혼식장에 참석한 뷔는 목폴라 티에 검은색 바지, 가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짙은 갈색 재킷을 입고 등장했다.

세련되고 단정한 착장에 앞머리까지 내린 뷔의 모습은 남성스러움이 한껏 묻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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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현장에 있던 하객들의 말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 속에 파묻혀도 뷔의 미모가 빛이나 어디에서나 눈에 띄었다는 후문이다.

결혼식장에 참석한 뷔는 결혼식이 끝난 이후에도 식장에서 지인들과 함께 즐겁게 이야기를 나누는가 하면, 함께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월드 투어 등 빽빽한 스케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와중에도 절친한 지인 결혼식에 참석해 의리를 과시한 뷔의 모습은 훈훈함을 안겼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공간에 있던 하객분들 전부 부럽다", "막 찍혀도 잘생겼다" 등의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편, 뷔가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을 비롯해 오사카 교세라돔, 나고야돔, 후쿠오카 야후오쿠돔에서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 투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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