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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겨 콜라 뿜었다"···'완벽한 타인' 올해 최단 기간 100만 돌파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인사이트영화 '완벽한 타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영화 '완벽한 타인'이 개봉 첫 주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지난 3일 47만 4483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수는 121만 4055명. 


개봉 이후 입소문을 타면서 단 4일만에 100만 관객을 넘어선 것이다.


인사이트영화 '완벽한 타인'


게다가 이는 2018년 코미디 영화 흥행 1위었던 '그것만이 내세상'(개봉 6일), '탐정: 리턴즈'(개봉 5일) 및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개봉 5일)보다 빨라 그 의미를 더한다


또한 '완벽한 타인'은 지난해 개봉해 565만 관객을 동원했던 코미디 분야 최고 흥행작 '청년경찰'과 동일한 속도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토리다.


인사이트영화 '완벽한 타인'


스릴 넘치는 전개와 대국민이 공감하는 소재인 핸드폰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이야기로 '신종 스릴러'라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폭발적인 연기를 보여줘 입소문을 제대로 타고 있다.


한편 2위는 21만 9684명의 관객을 모은 '보헤미안 랩소디'가, 3위는 7만 4839명의 관객을 동원한  '창궐'이 3위를 기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