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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하면 '조깅 1시간' 효과와 똑같아 지방 불태우는 마법의 운동법

짧은 시간에 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타바타 운동'을 소개한다.

인사이트BRIGHTSIDE


[인사이트] 장형인 기자 = 날씨가 추워질수록 몸은 천근만근 무거워진다. 이럴 때일수록 운동은 하기 싫어지기 마련.


하지만 귀찮다고 운동을 안하면 두꺼운 외투 속 1~2kg은 금세 찌기 쉽다.


살은 찌기 싫지만 운동은 더 하기 싫어하는 사람을 위해 제격인 방법이 있다. 최소의 시간을 투자해 최대의 효과를 보는 일명 '타바타 운동'이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 사이드는 짧은 시간에 큰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는 '타바타 운동'을 소개했다.


인사이트BRIGHTSIDE


타바타 운동은 일본의 운동생리학 박사의 이름을 딴 것으로, 고강도 운동과 휴식을 취하며 반복적으로 강약조절을 하는 순환운동이다.


즉, 고강도 운동을 20초간 실시하고 10초간 휴식한다. 


이는 운동 후에도 칼로리를 지속적으로 소모해 단시간에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단 30분만 하면 조깅 1시간 효과와 비슷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타바타 운동을 하기 위해 무릎 높이 올리기, 개구리 자세, 플랭크, 마운틴 클라이머, 버피운동 등 5가지를 진행한다.


무릎 높게 올리기


인사이트Instagram 'sportsconditioning_eloise'


이 운동은 점프를 하면서 무릎을 높게 올리는 것으로, 오른발과 왼발을 벌갈아 가면서 하면 된다.


개구리자세


인사이트Instagram 'jsimsfit'


개구리 자세는 플랭크를 변형한 자세다. 저면을 본 상태에서 두 손을 바닥에 짚은 다음 점프를 하면서 플랭크 자세를 취한다.


다시 점프를 해 본래 개구리 자세로 돌아온다. 이를 20초 진행하면 된다.


플랭크


인사이트Instagram 'perpetuathequeen'


쉬워 보이지만 절대 쉽지 않은 게 플랭크다. 허리와 엉덩이 그리고 다리가 일직선이 되게 엉덩이에 힘을 준다.


마운틴 클라이머


인사이트Instagram 'perpetuathequeen'


엎든 상태에서 한쪽 발을 올려 무릎을 팔까지 당겨준다. 오른쪽과 왼쪽을 번갈아가면서 진행하면 된다.


버피운동


인사이트Instagram 'drumsessions'


버피운동은 고난도의 운동으로 운동선수들이 체력을 테스트할 때 사용하기도 한다.


곧게 선 상태에서 상체를 숙이고 양손을 바닥에 짚는다. 양쪽 다리를 점프하듯 뒤로 쭉 뻗어 어깨와 발끝이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다시 한 번 다리를 앞으로 점프해 당기며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