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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4년 만에 지상파서 처음으로 '1위'하고 통곡하는 아이돌 그룹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한지 약 4년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첫 1위를 했다.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인사이트] 문세은 기자 = 몬스타엑스가 신곡 Shoot Out'으로, 데뷔한지 1269일 만에 지상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달성하고 눈물을 흘렸다.


지난 2일 KBS2 '뮤직뱅크'에서는 가수 아이유와 아이돌 그룹 몬스타엑스가 1위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가요계 절대 강자인 아이유와 떠오르는 강자인 몬스타엑스의 접전 끝에 결국 몬스타엑스가 신곡 'Shoot Out'으로 1위를 차지했다.


몬스타엑스는 데뷔 이후 처음으로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에 올랐다. 이들은 결과에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자신들도 예상을 못 했던 것인지 멤버들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기쁨을 만끽했다.


멤버 원호는 애써 감정을 추스르고 함께 고생해준 스태프들을 언급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몬베베 사랑합니다"라며 팬클럽을 향한 인사를 잊지 않았다.


소감을 마친 후에도 멤버들은 거듭해서 고개를 숙이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인사이트KBS2 '뮤직뱅크'


몬스타엑스 멤버들은 앙코르 무대에서 전주가 흘러나오는 사이 서로를 끌어안고서 환호성을 내질렀다.


자꾸만 새어 나오는 기쁨과 감동에 이들은 울다가 웃다가를 반복하며 주어진 행복을 만끽했다.


2015년에 데뷔해 활동 4년차 만에 쾌거를 이루게 된 몬스타엑스를 향해 팬들은 "꿈만 같던 그날이 왔구나", "기뻐하는 모습 보니 내가 더 좋다", "나도 같이 울었어" 등 뜨거운 축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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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