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키+넓은 어깨'로 슈트 완벽 소화해 '인간 톰브라운' 등극한 방탄 진

Twitter 'minyoongipics'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탄소년단 진이 '미친 슈트핏'으로 '인간 톰브라운'에 등극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서는 패션브랜드 톰브라운의 슈트를 입은 진의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반짝반짝 빛나는 미모를 보유한 진은 피지컬 마저도 흠잡을 곳 없이 완벽했다.

진은 떡 벌어진 태평양 어깨와 모델 못지않은 비율을 뽐내며 환상적인 슈트핏을 보여줬다.

Twitter 'minyoongipics'

온라인 커뮤니티

톰브라운 슈트는 원래 슬림한 체형을 가진 사람이 입을 수록 빛을 발한다.

그런 의메에서 179cm에 60kg의 진에게 톰브라운 슈트는 맞춤형처럼 찰떡으로 어울렸다. 

톰브라운 슈트 특유의 짧은 소매 밖으로 삐져나온 흰색 셔츠는 지적인 이미지를 한층 더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Twitter 'snowmomentjin'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인간 톰브라운인 줄", "실물로 보면 심장 멎을 것 같다", "역시 방탄의 비주얼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3일 일본 투어에 돌입해 도쿄 돔, 오사카 쿄세라 돔, 나고야 나고야 돔, 후쿠오카 야후오쿠 돔 등 총 38만 규모의 공연을 소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