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남자와 결혼한 이솜과 5년 뒤 다시 만난 '제3매력' 서강준
서강준이 결혼한 이솜과 재회했다. 서강준은 김윤혜에게 프러포즈를 한 상태였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제3매력 서강준이 결혼한 이솜과 재회했다. 서강준은 김윤혜에게 프러포즈를 한 상태였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JTBC '제3의매력'에서 서강준이 경찰을 그만두고 셰프로 전업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서강준은 경찰을 그만둔 뒤 배낭여행을 떠나며 "계획대로 산다고 계획대로 되는 거 하나도 없다"고 공항에 마중나온 현상현(이상이 분)과 동생 온리원(박규영 분)에게 말한 뒤에 비행기를 탔다.
이후 서강준은 우연히 본 포르투갈을 찾아간다. 걷고 또 걷다가 마주친 한 식당에서 먹음 음식 맛에 감탄한 그는 포르투갈에서 요리를 배우기로 결정했다.
김윤혜는 서강준을 보기 위해 리스본까지 찾아갔으며, 두 사람은 결국 한국을 사이에 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했다.
시간이 흐르며 김윤혜는 경장으로 진급했고, 서강준은 요리학교를 졸업하고 당당한 셰프로 성장했다.
서강준은 "잘 맞고 편해서 좋다. 안 맞아서 한 명이 노력하는 것보다 서로가 서로에게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지 모른다"고 표현했다.
이어 그는 5년만에 한국으로 돌아왔다. 서강준은 지인의 도움을 얻어서 원테이블 레스토랑 작은 테이블을 개업했다.
이후 서강준은 김윤혜에게 반지를 주면서 결혼을 하자고 프러포즈 했다. 그는 "그동안 못해준게 너무 많아서 미안한 것 투성이지만 그래도 결혼해 줄래"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서강준은 옛 연인 이솜과 재회했다. 그녀의 옆에는 남편 민우혁이 함께였다.
5년 후 재회한 그들의 모습이 그려지며 향후 어떤 멜로 라인이 형성될지 관심이 집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