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코트라, 싱가포르서 한류 연계 비즈니스 새 장 여는 '한류박람회' 개최
코트라, 싱가포르서 한류 연계 비즈니스 새 장 여는 '한류박람회' 개최
입력 2018.11.02 19:28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트라


산업과 문화 융합 수출 마케팅 위한 '한류 박람회' 개최한류 선호 높은 싱가포르 개최로 시장 진출 기대


[인사이트] 심채윤 기자 = 코트라가 개최한 싱가포르의 최초 한류 박람회가 한류 연계 비즈니스의 새로운 장을 연다.


2일 코트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1일(현지 시간)부터 2일까지 이틀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에서 산업-문화 융합 수출 마케팅 사업인 '싱가포르 한류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류 박람회는 스타와 공연 등 한류와 연계해 우리 소비재·서비스의 홍보와 동시에 수출을 추진하는 페스티벌이다.


모스크바에 이은 이번 두 번째 한류 박람회는 한류 선호가 높고 한국 제품에 대한 프리미엄화가 진행되는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면서, 우리 기업의 시장진출 확대가 더욱 기대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트라


121개 기업, 250개 바이어 참가해 비즈니스 상담한류스타 홍보대사의 공연, CSR 등 진행


박람회에는 한류로 사랑받는 화장품, 패션의류, 생활용품, 한류스타 MD 제품 등 분야의 121개 기업이 참여해 싱가포르를 포함한 아세안 전역에서 참가한 260개 바이어·투자가와 이틀간 비즈니스 상담을 가진다.


또한, 동남아시아에서 인기가 높은 한류스타인 배우 송지효, 가수 겸 배우 2PM 준호, 차세대 한류 돌 스누퍼 등 홍보대사의 공연과 팬 사인회, 사회공헌 활동(CSR)이 예정돼 있다.


더불어 메이크업 쇼,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제품시연회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진행함으로써, 한류를 보고 듣고 체험하는 라이프스타일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특히 산업부와 코트라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다는 점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 새로운 한류 마케팅 모델 활용과 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펀딩 기회 제공 추진에 중점을 둔다.


한류 박람회에서는 SBS-IN의 예능 콘텐츠와 동남아 7개국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몰 '쇼피(shopee)'와 연계해 참가기업들의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코트라


콘텐츠와 커머스를 융합한 온-오프라인 연계 마케팅스타트업의 해외시장 진출 및 펀딩 기회 제공


또한, 싱가포르 1위 온라인 쇼핑몰인 큐텐(Qoo10), 쇼피(shopee)와 국내 온라인 몰 스낵피버(Snack Fever) 등 총 6개 유통망이 'e-커머스' 존에 참가, 우리 중소중견기업의 입점 제품 판매를 지원한다.


이밖에도 싱가포르에서 10만 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한 SNS 인플루언서 5명을 통해 40개사 제품을 생중계 홍보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스타트업의 시장 개척과 펀딩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동시에 개최한다.


빅데이터, 핀테크 등 4차 산업혁명 분야 유망 혁신기술·아이디어 기업 14개가 참여해 투자가 및 바이어 약 80여 개 사를 대상으로 피칭과 상담을 진행한다.


또한, 갈수록 커지고 있는 동남아시아의 교육 시장 진출과 한국-싱가포르 기업 간 협력 확대를 위해 '에듀테크 산업포럼'도 개최한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양국 경제협력과 문화교류 활성화를 위해 개최한 이번 박람회가 우리 중소중견기업과 스타트업의 신남방시장 진출 확대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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