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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호 '맥심' 완판시킨 '섹시 아이콘' 서현숙이 꼽은 이상형의 남자 외모

서현숙이 자신의 이상형으로 '이 동물'의 얼굴과 비슷한 남자를 꼽았다.

인사이트YouTube 'MAXIM KOREA'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11월호 맥심(MAXIM)을 완판 시킨 '마성의 여자' 치어리더 서현숙.


외로움을 느끼든 안 느끼든 현재 거의 모든 대한민국 남성들은 그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다. 어떻게 하면 서현숙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해하는 남성도 많다.


그런 남성들에게 서현숙이 자신의 이상형을 알려주며 넌지시 기회를(?) 줬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난달 24일 유튜브 채널 'MAXIM KOREA'에 올라온 서현숙 영상 내용 중 일부가 공유되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MAXIM KOREA'


그 내용은 바로 서현숙이 '이상형'을 설명하는 장면. 그는 "(제가 좋아하는 남자의 성격은) 잘 챙겨주는 분"이라면서 "덤벙대는 나를 잘 챙겨주는 엄마 같은 남자가 좋다"라고 말했다.


자신이 좋아하는 여자를 위해 모든 것을 내어줄 수 있는 남자들에게는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츤데레'를 표방하며 살짝 무심한 스타일의 연애를 고수하는 이들에게는 아니겠지만.


이어서 서현숙은 외모 이상형도 언급했다.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YouTube 'MAXIM KOREA'


서현숙은 "얼굴은 '강아지' 같은 얼굴 좋아한다"면서 "눈이 길고 웃상인 사람이 좋다"라고 말했다.


이를 본 남성들은 "'개' 같은 남자를 좋아한다면 내 얼굴이 딱이다", "나 술 먹으면 개인데, 술이나 마셔야겠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현숙은 이상형의 연예인으로는 '단호하게' 박해진을 꼽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