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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트위터 프로필, 어떻게 바뀌었나?

트위터 프로필 페이지가 23일부터 모든 사용자가 새단장할 수 있게 됐다. 트위터는 2주 전 시범적으로 공개했던 새 프로필 페이지를 공식적으로 내놓았다고 이날 블로그에 밝혔다.

새롭게 변경된 트위터 프로필 페이지. ⓒ트위터


트위터 프로필 페이지가 23일부터 모든 사용자가 새단장할 수 있게 됐다. 

트위터는 2주 전 시범적으로 공개했던 새 프로필 페이지를 공식적으로 내놓았다고 이날 블로그에 밝혔다. 

트위터 새 프로필 페이지에는 더 큰 프로필 대문 사진을 넣을 수 있고 마음에 드는 트윗을 강조하는 도구들이 들어가 있다. 

화면 왼쪽에는 프로필 사진과 자기소개 문구가 배치돼 있다. 얼개만 보면 페이스북 프로필 페이지와 닮았다. 

페이스북과 닮아가는 구글플러스의 프로필 페이지와도 비슷하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대문 사진이 더 커진 것이다. 

조금 더 이미지 친화적인 모습이다. 새로 사진을 적용하려고 해보니 자동으로 크기 조절이 돼 대문에 올라갔다. 트위터가 권장하는 사이즈는 1500×500픽셀이다. 

또한 사용자는 프로필의 상단에 마음에 드는 트윗을 고정시켜 놓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 ‘메인트윗’은 언제든 바꿀 수 있다. 예전에는 트윗이 모두 시간순으로 나열됐다. 

그래서 계속 다른 이에게 보여주고 싶은 트윗이라고 최신 트윗에 밀려났다. 새 프로필 페이지에선 보여주고 싶은 트윗을 골라 화면 상단에 계속 보여줄 수 있다. 

트윗에서 ‘더보기’를 누르고 ‘내 프로필 메인에 올리기’를 누르면 트윗이 메인에 올라간다. 이 기능은 원래 광고주를 위해 유료 상품으로 내건 기능이었지만 이제 무료로 누구나 쓸 수 있다.

인사이트 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