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눈망울' 덕분에 우는 모습마저 '요정'처럼 예쁘다는 여배우 6명

좌측부터 서현진, 정유미 / (좌) JTBC '뷰티 인사이드', (우) KBS2 '연애의 발견'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어릴 적 한 번쯤은 들어본 말, "울면 못 생겨보인다. 그러니 울지마라."

실제로 한번 울기 시작하면 눈이 퉁퉁 붓고 코가 빨개지는 등 못난 얼굴이 되기 일쑤다.

그러나 이런 말은 '예쁨 열매'를 한가득 먹은 여배우들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자랑하는 이들은 눈물 맺힌 모습마저도 아름답기 때문.

너무 예쁘게 울어서 오히려 시선을 강탈한다는 여배우 6명을 한곳에 모아봤다.

1. 서현진

JTBC '뷰티 인사이드'

최근 성황리에 방송 중인 JTBC '뷰티 인사이드'에서 톱스타 한세계 역으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서현진.

그는 아리따운 미모와 탄탄한 연기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특히 서현진은 지난 30일 방송된 10화에서 '폭풍 눈물' 열연을 펼쳤음에도 여전히 예쁜 비주얼을 뽐내 이목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분명 슬픈 장면이었는데 서현진의 우는 모습이 너무 예뻐서 몰입이 안 됐다"는 반응을 보였다. 

2. 정유미

KBS2 '연애의 발견'

강아지를 연상케 하는 똘망똘망한 눈망울의 소유자 정유미. 

그 때문일까. 정유미가 우는 모습을 보면 자연스레 보호해주고 싶은 마음이 절로 든다. 

촉촉하면서도 붉은 그의 눈은 남성 팬은 물론 여성 팬까지 홀리기에 충분하다.

3. 한지민

tvN '아는와이프'

사슴 같은 눈망울을 자랑하는 한지민은 눈물 연기를 잘하기로 유명하다.

한지민은 지난 9월 종영한 tvN '아는와이프'에서도 뛰어난 눈물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톡, 흐르는 그의 눈물과 눈물을 흘려도 여전히 예쁜 그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또 한 번 반했다는 후문이다.

4. 송혜교 

KBS2 '태양의 후예'

멜로 연기의 장인 송혜교도 아름답게 눈물을 흘리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빼어나게 예쁜 송혜교의 눈동자에서 흐르는 눈물은 아름다울 수밖에 없을 터.

눈물이 맺힌 그의 눈을 보면 절로 감탄이 나올 정도다.  

5. 박민영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지난 7월 종영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로코퀸'으로 등극한 박민영.

청순한 외모에 깊은 눈망울을 가진 박민영은 눈물 연기에 최적화된 비주얼을 자랑한다.

오죽하면 팬들 사이에서 박민영의 눈물은 이슬로 불린다고.

6. 박신혜

SBS '닥터스'

박신혜는 작품마다 우는 연기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다.

특히 누리꾼들은 아이처럼 순수하게 우는 박신혜의 모습이 아름답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그중에서도 그의 커다랗고 맑은 눈이 가장 큰 매력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