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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눈이 왔다!"…서울에서 딱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수도권 스키장 5곳

서울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정도만 달리면 닿을 수 있는 경기도권의 스키장 5곳을 소개한다.

인사이트(좌) 베어스타운, (우) 곤지암 리조트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본격적인 추위와 함께 서울과 경기 북부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서울에는 첫눈이 내리고 있다.


기다렸던 첫눈과 함께 강원 지역의 스키장은들 23일 첫 슬로프를 열고 올 스키시즌을 시작했다. 


서울에서 자동차로 한 시간 정도만 달리면 닿을 수 있는 경기도권의 스키장 5곳을 소개하려 한다.


경기 지역 스키장 중에서도 제일 빠른 개장은 11월 24일이니 조금만 기다리면 당일치기 혹은 야간·심야를 즐기고 돌아올 수 있다.


2019학년 대입 수능을 마친 고3 수험생은 스키장에서 스트레스를 날리고 힐링을 갖는 여행을 떠나보자.


아래는 올겨울 개장 순으로 나열했다.


1. 베어스타운 스키장


인사이트베어스타운


경기 포천에 있는 베어스타운은 우수한 슬로프가 특징이다. 2.8㎞ 경기권 최장 슬로프 등 11면 스키 슬로프를 갖추고 있다.


또 리프트 8기로 1시간에 1만5천여 명을 옮길 수 있어 혼잡하지 않다.


국제스키연맹(FIS) 공인을 받은 설질로도 유명하다. 서울·인천·부천 등을 거치는 셔틀버스도 운행하니 참고하자.


올겨울 개장은 11월 24일이다.


인사이트베어스타운


2. 스타힐리조트 스키장


인사이트스타힐리조트


스타힐리조트 스키장은 경기 남양주의 천마산에 자리 잡고 있다.


서울시청 기준 1시간 안에 도착할 수 있다. 


또 근처에 '코코몽팜빌리지'가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이 방문하기 좋은 스키장으로 꼽힌다.


이번 겨울 시즌은 11월 25일부터 시작이다.


인사이트스타힐리조트


3. 지산포레스트리조트 스키장


인사이트지산포레스트리조트


경기 이천 지역에 있는 지산리조트는 서울 강남에서 차로 40분이면 갈 수 있다.


10면의 슬로프에 1.5km 최장 중급자 코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7도부터 30도까지 다양한 경사의 슬로프가 특징이다.


올겨울 개장은 11월 25일이다.


인사이트지산포레스트리조트


4. 곤지암리조트 스키장


인사이트곤지암리조트


곤지암리조트는 경기 광주 지역에 있다.


수도권에서 가장 큰 스키장으로 알려진 해당 스키장은 12만3천 평의 면적을 자랑한다.


특히 최신 미세필터 시스템과 무선 원격제어 제설 시스템 등의 시설로 쾌적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다고 전해졌다.


올겨울 시즌은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인사이트곤지암리조트


5. 양지파인리조트 스키장


인사이트양지파인리조트


경기 용인 지역의 종합휴양지 양지파인리조트에 있는 스키장이다.


이상 기온 상승 현상 등이 발생할 때 가동해 적시에 눈을 공급하는 냉각탑을 국내 최초로 갖추며 유명세를 치렀다.


또 눈썰매장도 있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다.


올겨울 개장은 12월 둘째주 주말 중이라고 알려져 있다.


인사이트양지파인리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