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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마음에 들었던 여성 BJ 생일에 '별풍선 500개' 선물하며 구애(?)한 보겸

유튜버 보겸이 평소 호감을 표시하던 여 BJ에게 별풍선과 함께 적극 구애에 나섰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인기 유튜버 보겸이 평소 맘에 들어하던 여성 BJ에게 생일 기념 별풍선을 선물하며 적극적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보겸 TV'에서 보겸은 아프리카TV의 게임 BJ인 릴카에게 직접 이성적인 호감을 물으며 적극적으로 구애했다.


이날 영상에서 보겸은 한 시청자가 여성 BJ 릴카에 대해 언급하자 "자신에게 호감도가 70~80 정도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그는 평소 호감을 가졌던 BJ 릴카의 생일을 맞아 '별풍선 500개'를 선물했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그러다 직접 릴카의 방송 채팅에 참여하면서 사심 가득한 질문을 보냈다.


이에 릴카는 보겸의 방송을 구독자 70만일 때부터 봤다고 말하며, 보겸이 건넨 질문에 대해 고민에 빠졌다.


릴카의 입장에서는 실제로 그를 만난 적이 없이, 영상을 통해서만 봐왔기에 점수를 내리기 난감한 상황이었다.


인사이트Youtube '보겸 TV'


그러자 보겸은 고민하는 릴카를 위해 자신의 키가 '185cm'라며 틈새 공략에 나섰다.


이내 릴카가 머뭇거리며 고민하던 끝에 내린 점수는 7점.


그럼에도 보겸은 릴카가 자타공인 흑역사라 부르는 '14보겸'도 봤다는 한 마디에 '그린라이트'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런 보겸의 적극적인 호감 표시에 누리꾼은 "혼자 살 관상이다", "희망을 버리지 말라", "영상 보며 이렇게 웃은 적은 처음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YouTube '보겸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