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하며 '연세대' 국제계열 수시 1차 합격까지한 '고3' 여자 아이돌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 김은지 기자 = 프리스틴의 메인보컬 성연이 연세대 수시모집 1차에 합격했다.

지난 27일 프리스틴 성연의 어머니는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딸 성연의 연세대 국제계열 수시 1차 합격 소식을 전했다.

성연의 어머니는 "학업과 음악을 모두 포기하지 않고 11년 전부터 지금까지 최선을 다한 너, 이것만으로도 엄청난 거야"라며 딸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프리스틴 성연은 1999년생으로 올해 19살을 맞이한 고3 수험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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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어린 나이에도 그룹 프리스틴에서 메인보컬을 담당할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과 이에 뒤지지 않는 춤실력을 갖춰 눈길을 끈 바 있다.

성연은 7살부터 약 9년간 미국에서 거주했으며, 어릴 적부터 노래를 좋아해 현지에서 열리는 각종 노래 대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미국 시민권과 대한민국 국적을 동시에 보유한 성연은 연세대 국제계열에 지원해 수시 1차 합격이라는 값진 성과를 얻게 됐다.

성연의 합격 소식에 누리꾼들은 "얼굴, 노래, 춤, 성적까지. 빠지는 게 없다", "이런 게 진정 '엄빠주의'지", "어머니는 정말 뿌듯하시겠다"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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