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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글동글 '세젤귀' 알파카와 마음껏 뛰놀 수 있는 가을 데이트 성지 '알파카월드'

통통 걸음걸이가 귀여운 알파카를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알파카월드'에서 가을 데이트를 완성해보자.

인사이트Instagram' ___j_91'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유난히 푸르고 높은 하늘을 가진 계절, 가을. 이를 배경 삼아 '인생샷'을 다발로 건질 수 있는 이색 데이트 장소가 있다.


바로 강원도 홍천에 있는 '알파카월드'다.


알파카는 남아메리카의 안데스산맥에 사는 동물로, 선한 눈망울을 가져 사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한다.


11만여 평의 숲으로 이뤄진 알파카월드 곳곳을 자유롭게 뛰노는 알파카들을 보고 있노라면 환한 미소가 절로 나오는데, 이것만으로도 참 아늑한 분위기의 데이트가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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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알파카월드


특히 동물과의 직접 교감해볼 수 있어 아이에게도 뛰어난 교육의 장으로 통한다.


당장이라도 품에 안기고 싶은 보드라운 촉감의 털과 사람 앉은 키 높이의 친근한 몸집, 통통 뛰는 걸음걸이가 매력적인 알파카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나올 수가 없다.


이 외에도 염소, 토끼, 강아지, 돼지, 앵무새, 당나귀, 사슴, 염소 등 다양한 동물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귀여운 알파카 기념품을 구매할 수 있는 아트샵도 있어 인형을 좋아하는 여자친구를 데려가면 더욱 사랑받을 수 있다는 후문. 


더 추워지기 전에 알파카월드에서 이색 데이트를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단,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은 '휴무'니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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