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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131년 전통 치과 '원장'된 서민정 남편 클라스

배우 서민정의 남편 치과의사 안상훈이 아시아인 최초로 131년 전통 치과를 인수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아내의 맛' 서민정의 남편 치과의사 안상훈의 진가가 드러났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배우 서민정과 남편 안상훈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을 끝으로 결혼에 골인, 현재 12년 차 부부로 뉴욕에 거주 중이다.


이날 방송에는 안상훈과 친구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치과가 공개됐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안상훈은 1887년 개업해 뉴욕에서 가장 오래된 치과의 병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해당 치과는 유대인이 대대로 지켜온 병원으로, 131년 역사상 동양인이 병원장을 맡은 건 처음이다.


안상훈은 "처음 병원을 인수했을 때는 돈이 없어서 페인트칠부터 바닥 마루 까는 것까지 직접 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안상훈이 병원장이 된 후 평균 환자 수는 2배가 증가, 지금은 하루 평균 방문 환자가 200명에 육박한다고.


서민정 남편 안상훈의 놀라운 이력에 패널들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이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