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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일 만에 '금의환향'한 방탄소년단, 문화 훈장 받는다

월드 와이드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52일 만에 한국에 금의환향해 '화관문화훈장'을 받는다.

인사이트Facebook 'TheBlueHouseKR'


[인사이트] 김소연 기자 = 52일 만에 한국 땅을 밟은 방탄소년단이 문화훈장을 받는다.


24일 오전 그룹 방탄소년단은 프랑스 파리에서 '러브 유어셀프' 투어 콘서트를 마치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지난 9월 3일 '러브 유어셀프' 월드 투어를 위해 미국 LA로 출국한 지 52일 만이다.


방탄소년단은 한 달 반 동안 11개 도시에서 총 22회 공연을 펼치며 32만여 명의 북미 및 유럽 팬들을 만났다.


인사이트Facebook 'TheBlueHouseKR'


방탄소년단은 이날 오후 4시 30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7명 멤버 전원은 역대 최연소로 화관문화훈장을 수훈한다.


전 세계 팬들이 우리말로 된 가사를 집단으로 부르는 '신드롬'을 만들며 한류뿐 아니라 한글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은 것.


화관문화훈장은 문화훈장 중 5등급에 해당하는 것으로, 드라마 '겨울연가'로 한류를 일으킨 배우 배용준과 원로 코미디언 고 백남봉이 이 훈장을 받은 바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13일 일본 도쿄 돔을 시작으로 총 38만 규모의 일본 투어에 돌입한다.


인사이트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