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층 비슷하다"…롤스로이스와 공동 마케팅 나선 바디프랜드
바디프랜드가 고급 외제차 브랜드 롤스로이스와 함께 고객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인사이트] 김유진 기자 = 바디프랜드가 고급 외제차 롤스로이스와 공동 마케팅에 나선다.
23일 바디프랜드는 롤스로이스와 함께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카페 드 바디프랜드' 매장을 활용해 양사 고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바디프랜드와 롤스로이스의 주요 고객층이 겹치는 만큼 이번 공동 마케팅은 상당한 시너지가 있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음료쿠폰 제공하고 롤스로이스 차량 전시
먼저 바디프랜드는 롤스로이스 오너들을 대상으로 카페 드 바디프랜드 청담에서 이용 가능한 '애프터눈 티 세트' 쿠폰을 제공한다.
해당 이벤트는 오는 11월 4일까지 진행되며 문자메시지로 애프터눈 티 세트 무료쿠폰을 받은 고객에 한해 진행된다.
더불어 오는 31일까지 카페 드 바디프랜드 1층에는 롤스로이스의 쿠페모델 '레이스(Wraith)'를 전시한다.
바디프랜드 청담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은 누구나 프리미엄 공간에서 롤스로이스를 체험하며 바쁜 일상 속 색다른 힐링 경험을 얻을 수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디프랜드만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많은 고객과 나눌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