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자 빨간 드레스 입고 '1자목+소두'로 '실물 깡패' 등극한 설현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AOA 멤버 설현이 레드카펫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는 '제55회 대종상 영화제'가 개최됐다. 

이날 네추럴한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한 설현은 여신 미모를 뽐내며 레드카펫에 등장했다.

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설현은 빨간색과 검은색이 혼재된 드레스를 착용해 우아한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조막만 한 얼굴과 긴 다리를 소유한 설현은 압도적인 비율을 드러내 보는 이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특히 설현은 투명 메이크업을 하고도 뚜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Instagram 'sh_9513'

한편 이날 설현은 영화 '안시성'으로 우리은행 스타상을 받았다.

설현은 "가까이서 멀리서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발전하도록 하겠다"라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트로피 인증샷을 게재하며 수상의 기쁨을 만끽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