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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심 늪지대' 감스트에게 푹 빠져버린 여자 아나운서 표정

넘치는 매력으로 뭇 여성들의 마음을 훔치고 다니던 감스트가 SBS 주시은 아나운서의 마음마저 강탈하고 말았다.

인사이트Instagram 'fm_goal'


[인사이트] 박아영 기자 =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여심 테러리스트' 감스트의 공개 희생양(?)이 됐다.


지난 21일 SBS 축구 매거진 프로그램 '풋볼매거진골2'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K리그 '전북현대 vs 인천유나이티드'의 경기가 있었던 지난 20일 풋볼매거진골2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전북현대 축구팀 유니폼을 입고 대화를 나누는 감스트와 주시은 아나운서의 모습이 담겼다.


이때 주시은 아나운서를 향해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듯한 감스트의 촉촉한(?) 입술이 인상적이다. 표정까지도 매우 진지해 엘리트스러운 면모가 뿜어져 나온다.


인사이트Instagram 'fm_goal'


자기 일에 열중하는 감스트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이 주 아나운서의 마음을 흔들어 놓았을까.


주시은 아나운서는 꿀 떨어지는 듯한 눈빛으로 감스트를 바라보며 누구보다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훈남을 바라보는 여성의 현실 표정이 주 아나운서의 얼굴에 여과없이 드러나고 만 것.


이날도 감스트는 가까이서 바라보는 것만으로 주 아나운서를 행복지수 100% 상태로 만들며 여심에 불을 지폈다.


인사이트Instagram 'gamst0108'


그동안 개인방송을 통해 '여심 폭격기', '여심 테러리스트' 등 별명이 과분하다고 손사래치며 겸손을 잃지 않았던 감스트.


하지만 이 장면을 통해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다는 사실을 빼도 박도 못하게 증명했다.


누리꾼들 역시 "여심 용광로", "여심 폭주기관차" 등 감스트의 별명을 연신 외치며 그의 매력을 찬양했다.


한편 감스트는 KBS '뮤직뱅크', MBC '진짜 사나이 300', SBS '풋볼매거진골2' 등 방송에 출연하며 지상파 3사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