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3일) 롯데리아 가면 '새우버거+데리버거' 꿀조합 단돈 3700원에 먹을 수 있다"

Instagram 'lotteria_kr'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2인분 같은 1인분이요!"

롯데리아가 커피 한 잔 가격에 새우버거와 데리버거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선보인다.

23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부터 25일 오후 10시까지 3일간 새우버거와 데리버거 총 두 개를 3,700원에 판매하는 할인 이벤트를 한다.

기존 새우버거 가격인 3,600원에 100원만 추가하면 데리버거도 먹을 수 있는 셈이다.

Instagram 'lotteria_kr'

이번 할인 행사 제품인 새우버거와 데리버거는 모두 롯데리아 대표 스테디셀러로, 30년 넘게 꾸준히 판매되고 있다.

새우버거는 롯데리아만의 특제 소스로 새우의 풍미를 최대한 살려 마니아층이 두터운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또 호주산 쇠고기 패티와 달콤한 소스로 특히 학생들의 사랑을 듬뿍 받는 데리버거도 롯데리아의 오랜 효도상품이다.

롯데리아

이번 할인 이벤트는 전국 지점에서 실시되며, 홈서비스와 일부 점포에서는 이벤트를 하지 않으니 방문 전 참고하는 것이 좋겠다. 

또한 제휴카드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며, 'L.Point' 적립은 할 수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롯데리아가) 1979년 1호점을 개업한 이후 현재 1,350여 곳의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햄버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며 "39년간 지속적인 사랑을 베풀어 주신 고객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