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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소속팀서 가랑이 사이로 공 흘려 수비수 농락하고 골 넣은 '갓의조'

아시안 게임의 영웅 황의조가 일본 J리그에서 그림 같은 골을 터뜨렸다.

인사이트YouTube 'GAMBA-FAMiLY.NET'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아시안 게임의 영웅 황의조가 일본 J리그에서 그림 같은 골을 터뜨렸다.


지난 20일(현지 시간) 황의조는 일본 오사카 스이타의 파나소닉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2018 일본 프로 축구 J리그 30라운드에서 14호 골을 성공시켰다.


이날 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들어간 황의조는 0-1로 지고 있는 상황 환상적인 득점을 성공시키며 팀의 역전 발판을 만들었다.


온라인 커뮤니티


후반 26분 황의조는 팀 동료 아데밀손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했다.


수비수가 접근하자 가랑이 사이로 공을 흘려 이를 벗겨내고 빈 공간을 찾아 슈팅까지 연결한 것이다.


감바 오사카는 이 동점골을 계기로 역전승까지 일궈 1승을 챙겼다.


인사이트Instagram 'uijo__11'


이처럼 황의조는 최근 4경기에서 5골을 몰아넣으며 자신의 기량을 뽐내고 있다.


그 덕분에 팀은 11승 6무 13패로 승점을 39점까지 끌어올려 리그 10위까지 도약했다.


한편 황의조는 지난 12일 우루과이, 16일 파나마와의 A매치 출전을 위해 대표팀에 차출됐다가 이날 소속팀 복귀전을 치렀다.


앞서는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위 우루과이와의 경기에서 골맛을 봤다. 


YouTube 'GAMBA-FAMiLY.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