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 10℃ 서울
  • 10 10℃ 인천
  • 10 10℃ 춘천
  • 10 10℃ 강릉
  • 10 10℃ 수원
  • 8 8℃ 청주
  • 8 8℃ 대전
  • 9 9℃ 전주
  • 9 9℃ 광주
  • 8 8℃ 대구
  • 12 12℃ 부산
  • 14 14℃ 제주

'대종상'서 '남우주연상' 수상하고 눈가 촉촉해진 연기파 배우 이성민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은 이성민과 황정민이었다.

인사이트TV조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제55회 대종상 영화제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은 이성민과 황정민이었다.


22일 TV조선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영화제'를 생중계하고 있다.


이날 가장 많은 기대를 받은 남우주연상의 주인공은 이성민과 황정민이 차지했다.


그중 자리에 참석한 이성민은 영화 '공작'에서 리명운 역을 완벽에 가깝게 소화했다.


인사이트TV조선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그는 이번에 주어진 남우주연상에 감회가 새로운 듯 눈가가 촉촉히 젖었다.


그는 "저는 별로 한게 없습니다. 정민이가 밥숟갈로 밥을 떠먹여주네요"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좋은 영화에 좋은 캐릭터 덕분에 이런 상을 받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작품에 좋은 감독님을 만나는 것이 이런일을 또 한번 이룰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공작', '남한산성', '버닝', '신과함께-인과 연', '1987'이 후보가 올라 치열한 접전을 예견했다.


인사이트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