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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종상' 신인상에 자기 이름 호명되자 '토끼눈'돼 눈물 글썽이는 세젤귀 김다미

여자신인상의 영광은 영화 '마녀'의 자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다미에게 돌아갔다.

인사이트TV조선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제55회 대종상 영화제가 진행되고 있다.


22일 TV조선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55회 대종상영화제'를 생중계하고 있다.


이날 여자신인상의 영광은 영화 '마녀'의 자윤 역을 완벽하게 소화한 김다미에게 돌아갔다.


긴 머리에 소녀 같은 흰 드레스를 입은 김다미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인사이트TV조선


그는 "마녀를 찍은지 1년이 다 되가는데 아직도 생생하다"며 "항상 제 마음 속에 있을 것 같다. 함께 해준 스태프에게 감사하다"고 떨리는 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더 좋은 배우 되도록 노력하겠다. 마지막으로 부모님께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다"고 수줍게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


소감의 말미에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대종상영화제는 8월15일부터 9월17일까지 예심을, 9월21일~10월17일까지 본심을 진행했다.


최우수작품상 후보로는 '공작', '남한산성', '버닝', '신과함께-인과 연', '1987'이 후보가 올라 치열한 접전을 예견했다.


인사이트TV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