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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리아, 내일(23일)부터 단 3일간 '새우버거+데리버거' 37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에서 새우버거와 데리버거를 햄버거 하나 가격에 살 수 있는 행사가 내일(23일)부터 3일간 진행된다.

인사이트Instagram 'lotteria_kr'


[인사이트] 김진솔 기자 = 롯데리아가 '최애' 새우버거와 '가성비 甲' 데리버거를 파격적인 가격으로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22일 햄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는 창립 39주년을 맞아 내일(23일)부터 25일까지 고객 감사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는 새우버거와 데리버거 두 메뉴를 합쳐서 3,700원에 판매한다.


기존 새우버거 가격 3,600원에 100원만 추가하면 새우버거와 데리버거를 모두 먹을 수 있는 셈이다.


인사이트Instagram 'lotteria_kr'


할인 행사에 들어간 새우버거와 데리버거는 롯데리아 대표 스테디셀러로, 특히 새우버거는 두터운 마니아층을 갖고 있다.


흰살생선과 새우 맛이 살아있는 새우버거는 롯데리아 특제 소스로 풍미를 살린 새우 패티와 아삭한 양상추의 완벽한 조합을 자랑한다.


또한 자주 접하기 힘든 새콤달콤한 타르타르 소스가 입맛을 돋운다.


데리버거 역시 저렴한 가격에 뛰어난 가성비로 지갑이 얇은 학생들에게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새우버거와 데리버거는 모두 30년 이상 꾸준히 판매되는 제품으로 '사람들이 롯데리아에 가는 이유'라는 평을 받는다.


인사이트Facebook 'Lotteria'


버거 하나로는 아쉬운 햄버거 덕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아야겠다.


롯데리아 측은 "1979년 1호점 오픈 이후 현재 1350여 매장을 운영하며 국내 햄버거 시장을 선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39년간 지속적인 사랑을 베풀어 주신 고객에게 보답하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