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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5연승한 동막골소녀의 정체는 '역시나' 솔지였다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판정받았던 걸그룹 EXID 솔지가 복면가왕에 등장해 팬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인사이트(좌) Instagram 'soul.g_heo', (우) MBC '복면가왕'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EXID 솔지가 '복면가왕'에 등장했다.


21일 방영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 소녀가 가면을 벗고 팬들 앞에 정체를 드러냈다.


앞서 '동막골소녀'는 복면가왕 82대, 83대, 84대, 85대, 86대 가왕에 연속 등극해 많은 이들의 화제를 모았다.


이날 86대 가왕 등극을 앞두고 '왕밤빵'과 경연에서 5표 차이로 아쉽게 패배한 '동막골소녀'는 가왕 타이틀을 내어주고 말았다.


'동막골소녀'가 가면을 벗자 현장에 있던 모든 사람이 매우 놀란 표정을 지었다. 그 정체가 EXID 솔지였기 때문.


인사이트MBC '복면가왕'


솔지는 지난 2016년 12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판정받고 활동을 중지한 바 있다.


이후 그녀의 컴백 첫 무대로 '복면가왕'을 선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뭉클함을 자아냈다.


솔지는 "복귀를 해야 하는데 어떻게 복귀를 해야 할지 고민했다"며 "예전에 '복면가왕'으로 사랑을 받아서 다시 '복면가왕' 무대에 서게 됐다. 이렇게 오랜 기간 가왕이 돼서 많은 사랑을 받았고 감사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복면가왕'에서 동막골소녀라는 이름으로 5연승을 차지한 솔지가 향후 EXID 활동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인사이트MBC '복면가왕'


Naver TV '복면가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