롭스, 환절기 피부 지켜줄 '팩·립케어' 등 200여종 최대 30% 싸게 판다
롯데의 H&B 스토어 롭스가 환절기 갈라지는 피부를 지켜줄 팩과 립케어, 각질제거 등의 제품을 최대 30% 저렴하게 판매한다.
환절기 들어 '부분 집중 케어템' 인기
[인사이트] 이하린 기자 = 환절기를 맞아 피부 관리에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 집중 케어템'이 주목받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는 본격적인 환절기를 맞아, 피부의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고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등 피부 관리에 중점을 둬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롯데의 H&B 스토어 롭스(LOHB’s)가 지난 1일부터 17일까지 피부 관리 상품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을 살펴보니 '립케어'가 29.1%, '핸드크림'이 40.7%, '네일케어 제품이 40.7% 매출이 늘었으며, '풋 스크럽'은 238.2%, '풋 마스크 팩'은 43.7%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피지선이 적게 분포해 건조하기 쉬운 입술이나 눈가, 손, 발 등은 스킨과 로션, 크림 등의 기초 제품을 이용하는 것만으로는 피부의 건조함을 해결하기 어려워, 전용 제품으로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 집중 케어템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롭스서 200여 종 최대 30% 할인
이를 고려해 롭스에서는 오는 31일까지 각 부분에 특화된 각질제거, 팩 등 다양한 환절기 대비 '부분 집중 케어템' 200여 종을 최대 30% 할인해 판매한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올해 3월 출시한 입술 전용 각질제거 제품인 언파의 '부비부비 립(12ml)'을 17% 할인된 9,900원에 판매하며, 각질을 제거한 뒤 연약한 입술을 보호하고 충분한 보습을 줄 수 있는 코코스타의 '립 마스크'는 10% 할인된 18,900원에 선보인다.
또한 발 각질을 집중적으로 관리해주는 제품인 온더바디 '발을 씻자 코튼 풋 샴푸(385ml)'는 20% 할인된 7,900원에, 건조한 발과 발톱에 풍부한 영양과 수분을 공급해주는 히말라야 '풋케어 크림(75g)'은 30% 할인된 6,900원, 바디네이처 '풋케어 모이스처 크림(100ml)'는 7,600원에 판매한다.
건조함으로 갈라지고 깨지는 손톱에 영양을 제공하는 '다이아몬드 하드 스트랭스너 손톱강화제'는 7,700원에, 티타니아 '손발톱 영양제(10ml)'는 11,250원에 판매한다.
롭스, "환절기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 유지하길"
이진아 롭스 마케팅팀장은 "10월 환절기에 접어들며 각질 및 건조함에 효과적으로 작용하는 부분 집중 케어템이 인기 아이템으로 가세했다"고 설명헸다.
이어 "환절기에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를 유지에 신경 쓰는 고객들을 위한 각질 제거부터 팩, 세럼 등 다양한 상품의 할인행사가 진행된다"고 말했다.